스마일게이트 AI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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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AI센터가 제2회 ‘AI 테크 데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12월 21일에 AI센터 유튜브 채널 ‘스마일게이트 AI 테크 공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며, AI 기술 및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I 테크 데이는 AI 업계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사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에는 AI 프로필 서비스, AI 그림 그리기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세션으로는 ‘AI(언어모델) vs 인간, 누가 더 뛰어날까?’, ‘게임 커뮤니티 AI 감정분석 실사례’, ‘실생활에 활용되는 생성 AI’에 대한 설명과 시연 등이 있다. 또한, AI 챗봇 상담과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추얼 캐릭터와 3D 가상 스튜디오를 활용한 진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 PD 필충만이 사회를 맡는다.

AI센터는 출범 4년 차를 맞아 ‘사람 같은’ 및 ‘재미있는’ AI를 목표로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AI’ 기술을 추구하고 있다. 센터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및 IP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우진 센터장은 “AI 연구를 넘어 실용성과 유의미한 차세대 놀거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AI 테크 데이를 어려운 AI가 아닌,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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