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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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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71% 올라 2580선… 美 증시 상승 랠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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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피지수가 0.7% 넘게 오르며 25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분 것을 보인다.

조선비즈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1.69포인트(p)(+0.07%) 상승한 2568.5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는 전 거래일보다 7.34p(0.86%) 상승한 858.30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6원 오른 1307.8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3.12.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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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4포인트(0.71%) 오른 2586.7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13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41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19포인트(0.6%) 상승한 863.4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4억원, 13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32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1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진 영향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51.9포인트(0.68%) 상승한 3만7557.9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7.81포인트(0.59%) 상승한 4768.37, 나스닥지수는 98.03포인트(0.66%) 오른 1만5003.22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이 1만5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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