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전북 익산 산란계 농장서 'H5형' 고병원성 AI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전북 익산시에 있는 7만 9000마리 사육 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으로 이달 들어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는 총 22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적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 도래지 등의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