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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진로콘서트 '제10회 드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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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 4천회 기념 특강 진행

국립항공박물관과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아시아나항공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000번째 색동나래교실 특강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10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고등학교 학생, 항공직업에 관심있는 학생,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자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직업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는 진로콘서트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색동나래교실은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3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드림페스티벌은 아카펠라그룹 엠티엠(MTM)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 신재호 부기장과 김유림 부사무장이 강연자로 나서 항공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강연을 진행했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만에 재개된 행사라 더 뜻 깊다"며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여러분들이 꿈을 이뤄 미래의 항공인재로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해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공간 제공 등에 대한 상호 협력 확대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올해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총 20차례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더욱 활발한 청소년 교육기부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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