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AI RIDE 하이퍼클로바X' 공모전 진행
네이버는 공모전을 통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창작자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설루션과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서류와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생태계를 이해하고 소상공인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을 비롯해 생성형 AI 트렌드와 기술력, 성장 잠재력,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8개월간 서비스 기획, 고도화, 출시 과정에서 팀네이버와 협업한다.
이들 기업은 ▲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 ▲ 하이퍼클로바X 활용 가이드와 인프라 최적화 구성에 대한 기술 ▲ 콘퍼런스, 공동 캠페인과 같은 비즈니스 성장 등 지원을 받는다.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데이터셋을 결합해 필요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커스텀 모델을 구축하는 것도 지원받는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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