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이슈 콘솔 게임 이모저모

르그랑코리아, 디자인 스위치 ‘Dooxie’ 출시로 인테리어 시장 공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 Dooxie, 화이트 사각 1구 제품 / 르그랑코리아 제공 >


전기 및 디지털 빌딩 인프라 구축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르그랑(Legrand) 그룹은 100여 년의 역사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180여 개국의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90여 개국에 지사를 설립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지사인 르그랑코리아 주식회사(이하 ‘르그랑코리아’, 임광범 대표)는 국내 인테리어 하이엔드 마켓 내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제품군인 ‘Dooxie’(두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ooxie’는 내부 설계, 외형 디자인, 그리고 제품 생산까지 모두 프랑스에서 이루어지는 인테리어 배선 기구다.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외형에서 르그랑 그룹만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으며, 특히 기존에 찾기 어려웠던 원형 스위치 디자인과 베이지 톤과 우드톤 등 얼씨(Earthy) 컬러 팔레트의 다양한 플레이트 마감으로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사각과 원형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8개의 다양한 플레이트 컬러가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스위치 구성은 1구부터 8구까지 폭넓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Dooxie’의 또 하나의 특징은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자체 브라켓은 설치 시 편리함을 위해 특별하게 디자인되었는데, 매입 박스의 수평이 맞지 않거나 취부 홀이 조금 틀어져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그리고 플라스틱 서포트 프레임과 메탈 플레이트의 결합으로 더욱 견고하게 체결되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목재 마감이나 석고판 등 가벽에 매립 박스가 없는 상태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 ‘Claw’도 함께 출시하였다. 벽을 견고히 잡아 주는 ‘갈고리’ 형태의 액세서리로, 주로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르그랑코리아 관계자는 하이엔드 인테리어 마켓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해, 유럽 시장의 고품격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임을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