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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인도, '악천후' 예측하는 AI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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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날씨 예보도 AI를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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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정부가 악천후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기후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인도기상청(IMD) 관계자는 "AI 기반 기후 모델은 홍수나 가뭄과 같은 악천후에 대한 예측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도와 같이 다양한 기상 패턴을 보이는 국가에서는 14억명의 인구가 가뭄, 폭염, 홍수 등으로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한 일기 예보가 특히 중요하다.

현재 IMD는 수학적 모델과 슈퍼컴퓨터의 예측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AI를 도입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의 기상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더 높은 해상도의 예보 데이터를 위해 기상 관측소의 수를 마을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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