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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12월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몸속 소화기관 알기'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몸속 소화기관에서 음식이 어떻게 소화되는지 설명하고, 소화가 잘될 수 있도록 하는 식사 습관 실천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꼭꼭 씹어서 천천히 식사하기', '하루에 물 6잔 이상 마시기',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등 실천 가능한 식사 습관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장점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개선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으로 창원시는 국립창원대(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위탁받아 2022년 7월부터 경남 최초로 운영 중이다.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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