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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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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치위생학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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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원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유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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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2023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5243명이 응시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8%를 기록했다. 유원대에서는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 28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특히 박미소 학생은 300점 만점에 291점으로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박 씨는 "학과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지도로 긴장감을 이겨내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일을 이뤄 기쁘다"며 "임상에서도 배움을 소홀히 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정현 치위생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1대 1 맞춤형 학생지도를 통해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또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대학병원 등 우수한 실습처에서 학생의 임상실습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전공 관련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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