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르쿤 메타 수석 AI 과학자 [사진: UCLA]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 AI의 최고책임자인 얀 르쿤이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범죄자나 테러리스트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27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를 해내려면 엄청난 양의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얀 르쿤은 "아무도 감지할 수 없는 어딘가에서 2000개의 GPU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하며, 실제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인재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르쿤은 부유한 국가들도 오픈소스 AI를 통제할 방법을 찾지 못할 것으로 봤다. 르쿤은 미국의 AI 칩 수출 금지 조치를 언급하며 "중국도 금수 조치로 인해 오픈소스를 통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메타는 AI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접근법을 선도적으로 지지해왔다. 지난 7월에는 오픈소스로 개발된 AI 모델인 라마2를 출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