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공매도 전면 금지

[아주증시포커스]거래소, 공매도 실시간 모니터링 놓고 토론회 '갑론을박' 外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주요뉴스
▷거래소, 공매도 실시간 모니터링 놓고 토론회 '갑론을박'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2차 토론회가 열렸지만 개인 투자자 측과 유관 기관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이 남
-개인 투자자 측은 수백억원을 들여서라도 실시간 잔고 파악이 가능한 전산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
-유관 기관은 기관 투자자 자신이 잔고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잔고관리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주장
-27일 한국거래소는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를 개최
-개인 투자자 측은 공매도 차단 대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촉구. 박순혁 작가는 "공매도 주문의 차입 여부에 대한 책임은 증권사에 있다"며 "무차입 공매도를 거르기 위한 시스템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해
-유관 기관들은 실시간 잔고 파악을 위해서는 투자자의 잔고를 상시 모니터링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
- 송기명 거래소 부장은"투자자 자신이 매매거래내역과 차입주식 현황 등 매도 가능 잔고를 실시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잔고 관리 시스템을 의무화하고 주문을 수탁받는 증권사가 해당 시스템의 구축 여부와 내부 통제시스템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

◆주요 리포트
▷"하이브, 음반 실적 BTS 군백기 영향 미미"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8일 하이브에 대해 내년 음반 부문 실적은 우려와 달리 방탄소년단(BTS) 군백기(군+공백기) 영향이 미미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
-임수진 연구원은 "BTS는 입대 전 팬들과의 소통에서 군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계획 들에 대해 언급했다"며 "음반을 발매할 멤버를 특정하기는 어려우나, 최근 입대한 멤버 4인 중 솔로 음반 2회 발매 및, 내년 6월 제대 예정인 진의 솔로 음반 발매 1회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음반 부문 실적은 우려와 달리 BTS 군백기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
-올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72억원, 929억원으로 추정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83% 늘어 매출·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
-임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4분기 음반·음원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한 데다 바이팬스, 주문한출판서비스(POD)가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라며 "BTS 다큐멘터리 8회분도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힘

◆장 마감 후(27일) 주요공시
▷센터포인트 강남, F&F 품으로…"3천436억원에 인수"
▷거래소, 베셀에 ‘현저한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아이엘사이언스, 30억원 규모 제3자 유증
▷에이치앤비디자인, 400% 무증 결의
▷에스코넥, 자사주 24억원 규모 처분
▷시너지이노 “최대주주, SK이노신기술조합으로 변경”

◆펀드동향(2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49억원
▷해외 주식형 -90억원

◆오늘(28일) 주요일정
▷한국: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일본: 11월 산업생산(잠): 소매판매
▷미국: 11월 상품수지, 11월 도매재고(잠), 11월 소매재고(잠), 11월 미결주택판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