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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라임 사태'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769억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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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769억원 추징

[앵커]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피의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을 확정받았습니다.

횡령액수가 1천억원이 넘다보니 중형이 내려진 것인데요.

김 전 회장은 다른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어 형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라임사태는 지난 2019년 한때 국내 1위 규모의 헤지펀드 운용사였던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중단 선언을 하면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