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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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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첫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내년 PS5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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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스텔라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시프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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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콘솔 액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내년 PS5 출시를 예고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2019년에 김형태 대표가 AAA급에 도전하는 타이틀이라 소개한 바 있으며, 황폐화된 세력에 맞서는 여주인공 이브의 여정을 다룬다.

출시 관련 소식은 28일(현지 기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해졌다. 내년 상반기에 PS5로 발매되는 주요 신작 소개에 ‘스텔라 블레이드’가 포함된 것이다. 내년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소니는 시프트업과 스텔라 블레이드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첫 소니 세컨드 파티 게임이기도 하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이름으로 발표됐고, 작년 플레이스테이션 자체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라는 공식 타이틀명과 PS5 출시가 발표됐다. 정체 모를 괴수에 쫓겨 인류는 지구에서 쫓겨났고, 주인공 ‘이브’와 동료들은 적대세력을 상대하며 멸망한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나선다.


▲ 스텔라 블레이드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번 타이틀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기준으로 제작 중이며,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 성인 취향에 맞춘 내러티브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작년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검, 총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커버하는 호쾌함을 강조한 액션과 여러 스킬을 연계하는 전투 시스템 등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 외에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마스터, 철권 8, 헬다이버스 2,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라이즈 오브 더 로닌, 데스티니 가디언즈 신규 확장팩 ‘최후의 형체’ 등이 내년 상반기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신작으로 소개됐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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