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통해 '전 영역 AI 일상화' 강조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SK브로드밴드 제공) |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박진효 SK브로드밴드(033630) 사장이 회사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AI) 역량을 높이는 것을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박 사장이 이같은 신년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사장은 "올해는 국가와 진영 간 갈등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 영역에서 AI의 일상화를 추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사 인터넷 TV(IPTV) 및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해 가정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 등 이미 AI가 적용된 데이터센터 사업의 시장 레퍼런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 영역에서는 고객에게 비디오 클라우드 스트리밍(VCS)을 제공하는 등 AI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다. 이외에도 인프라 영역에서도 AI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겠다고 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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