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올해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56억원을 들여 리츠프라자호텔 주변 도로 개설을 위한 터널 공사, 옥서∼옥구 지방도 확장, 옥서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시는 옥서면 일대에 2009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주민 생활 및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군산공항로와 백토고개의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공여구역 주변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