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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숙박시설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위험한' 연말연시 파티 예약을 단속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020년 처음으로 대여한 숙소에서의 파티를 제한했으며 2022년부터 이를 영구화했다.
2023년 새해 전야 숙소 예약 차단 건수는 미국 6만3550건, 영국 1만3200건, 호주 5400건 등이다. 에어비앤비는 보안 책임자 나바 바네르지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연말연시 잠재적 위험도가 높은 일부 숙박 예약을 차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을 포함해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에서 프로그램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1~3일 숙소 대여 예약을 일부 차단할 방침이다. 또 숙소를 이용하는 숙박객에게 "숙소에서 파티를 금지하는 사실을 확인해라"는 메시지를 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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