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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어드밴텍-모빌린트, '에지 AI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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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어드밴텍과 모빌린트가 '에지 AI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최수혁 어드밴텍 상무,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김성모 모빌린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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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은 모빌린트와 '에지 AI 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제품 공동 마케팅 활동과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모빌린트 'MLA100 NPU(Neural Processing Unit)' 제품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은 여타 그래픽처리 장치 대비 저전력, 고효율 제품이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모빌린트와 협력해 에지 AI 분야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지능형 AI 생태계를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드밴텍은 HP 대만에서 일하던 엔지니어 두명이 1983년 설립한 회사다. 세계 27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자동화 플랫폼 기업이다. 포괄 시스템 통합,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고객 중심 설계 서비스 및 글로벌 물류 지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임베디드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을 지원한다.

한국 지사 어드밴텍케이알은 1998년 설립, 국내 시장에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결합을 통한 웹 기반 소프트웨어 웹액세스와 서비스형플랫폼(PaaS) 솔루션 제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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