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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제 46기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선도하는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의 국내 최고 보건학 교육기관으로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식품 및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들을 위해 본 과정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이 과정은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과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식생활 환경의 변화 추세, 식품 및 외식산업의 동향, 성공적인 경영 전략 탐색 등을 통해 식품 및 외식 산업체 스스로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 건강 활동의 주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8년간 이어진 본 과정의 성과는 1,450여 명의 최고경영자들이 식품 및 외식산업계에서 중추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경영자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국내 식품 및 외식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협력하며 건강사회 달성에 앞장서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지원자격은 식품 및 외식 산업 최고경영자 및 본 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위치에 있는 주요 인사들이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다. 절차는 입학지원서 및 재직증명서를 필요로하며 온라인 및 사무국 대표 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1월 17일 접수를 시작해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본 강의는 24년도 3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강의실에서 각종 행사 및 워크숍 해외연수, 현장견학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최고위 과정 사무실로 연락해 문의 가능하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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