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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전두환 일가 '추징금 완납' 약속했지만…867억 끝내 미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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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05억 원, 전두환 씨 일가가 내야 하는 전체 추징금의 액수입니다. 법적인 공방 끝에, 이번에 55억 원을 환수하게 됐는데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받아내지 못한 돈이 867억 원 남았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 일가가 신탁회사에 관리를 맡겼던 경기도 오산시의 땅입니다.

검찰은 추징금 환수를 위해 2013년 이 땅을 압류해 공매에 부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