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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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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흔들리는 애플 위상…시총1위자리 AI 앞세운 MS가 탈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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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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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 가능성 보도 이후 애플의 주가가 5일 연속 최장 기간 하락했다고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파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긴 애플의 연속 하락세다.

2022년 7월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회사로서의 지위를 유지해왔던 애플은 2024년 들어 시가총액 1770억달러(약 232조5249억원)가 하락해, 애플의 시장 가치는 약 2조8000억달러(약 3678조원)로 감소했다.

이는 반독점 소송은 물론 중국의 수요 감소로 인해 아이폰 수요 부진을 겪으며 일어난 문제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애플의 시장 가치는 약 2조8000억달러(약 3678조원)로 감소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2조7000억달러(3547조원)에 가까워졌다. 한편 MS의 주가는 2024년 초에는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덜 보였는데, 이는 MS가 오픈AI와 챗GPT 등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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