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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옥천군보건소 역학조사관 확보…도내 시·군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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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감염병대응팀 박갑태(41·의료기술 8급) 주무관이 도내 6번째 역학조사관이 됐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박갑태(왼쪽) 역학조사관 임명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감염원 추적과 차단 방역의 핵심역할을 수행한다.

충북의 경우 도청(1명과), 청주(3명), 제천(1명)에만 역학조사관이 있다.

나머지 시·군은 공중보건의사나 교육을 받고 있는 수습 역학조사관이 업무를 맡는다.

2019년 임용된 박 주무관은 지난 1년간 질병관리청의 교육과 시험을 거쳤다.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역학조사관이 확보돼 감염병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날 박 주무관에게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줬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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