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이스타항공 |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할인 규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하는 '슈스페(슈퍼 스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슈스페는 1년에 단 2번 실시하는 최대 할인 규모의 특가 이벤트로,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10개 노선과 국내선 3개 노선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최저 항공 운임은 △제주 1900원 △일본 900원 △대만 1만0600원 △동남아 1만3800원부터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노선 별 편도총액은 △인천~후쿠오카 4만9900원 △인천~오사카 5만9900원 △인천~도쿄 6만49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7만9900원 △인천~타이베이 7만9900원 △인천~다낭 7만9900원 △인천~나트랑 8만9900원 △인천~방콕 9만9900원 △김포~제주 1만6900원 △청주~제주 1만6900원 △청주~타이베이 5만9900원 △군산~제주 1만7700원 △제주~타이베이 5만9900원부터다.
슈스페는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내선은 1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제주 노선의 경우 15kg 무료 수하물도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다"며 "이번이 슈스페 제 1회인 만큼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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