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4년이 인공지능(AI) PC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S가 윈도11 메모장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MS는 그림판의 코크리에이터 기능에 사용하는 크레딧 시스템과 동일한 크레딧 시스템을 메모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보인다. 새로운 크레딧 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하는 코라이터(Co-Writer)기능으로, 윈도11 테스트 빌드에서 처음 발견됐다. 코라이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AI기반 기능을 몇 번 더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MS가 코라이터 기능과 같은 AI기능을 윈도 앱에 직접 내장한 것은 사용자에게 AI 크레딧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단으로 보인다. 아직 공식적으로 새로운 크레딧의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크레딧이 소진되면 유료화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MS가 페인트 생성 이미지 기능을 테스트한 것과 유사하게, 코라이터 기능을 베타 테스트용으로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MS는 최근 몇 년 동안 다크 모드, 탭, 문자 수, 자동 저장 및 탭 자동 복원과 같은 기능을 추가하며 윈도11의 메모장을 크게 개선해왔다. 이에 따라 메모장에 맞춤법 검사 기능 등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