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 활동 현장 |
출동 유형별로는 구급대 출동이 12만906건(70.5%)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조 출동 2만5천432건(14.8%), 생활안전 출동 1만5천769건(9,2%), 화재 출동 1천480건(0.8%) 등이었다.
병원에 이송한 환자는 총 7만2천52명으로 나타났다.
질병 환자가 4만 7천828명(66.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추락·낙상 등 사고부상자가 1만1천79명(15.4%), 기타 비외상성 환자 6천450명(9.0%), 교통사고 환자 6천102명(8.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구조한 인원은 총 2천818명으로, 교통사고 구조 인원(887명→773명)과 산악사고 구조 인원(302명→266명) 등이 전년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수난 사고 구조 인원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58명에서 195명으로 3.6배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안전 출동은 1만5천769건을 기록, 벌집 제거가 9천708건으로 61.5%를 차지했으며, 동물 관련 신고 2천521건(15.9%), 잠금장치 개방 394건(2.4%)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재 출동은 1천480건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17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부상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92건(40.0%)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98건(26.8%), 기계적 요인 191건(12.9%), 원인 미상 131건(8.8%), 기타 55건(3.7%) 순으로 나타났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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