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임 추천 또 불발…지휘부 공백 불가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기 처장 추천 논의가 공전하면서 지휘부 공백 사태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10일) 6차 회의를 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당연직 위원인 법원행정처장이 오는 15일 현 김상환 대법관에서 천대엽 대법관으로 바뀔 예정인 만큼, 이후 다시 회의를 열어 투표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김진욱 처장은 오는 20일 임기를 마치고, 후보 2명을 추린 뒤에도 대통령 지명과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일정 기간 수장 공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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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직 위원인 법원행정처장이 오는 15일 현 김상환 대법관에서 천대엽 대법관으로 바뀔 예정인 만큼, 이후 다시 회의를 열어 투표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김진욱 처장은 오는 20일 임기를 마치고, 후보 2명을 추린 뒤에도 대통령 지명과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일정 기간 수장 공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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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후임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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