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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이 금융범죄 예방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4에서 "나스닥에서 금융범죄 방지 사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먼은 "나스닥은 범죄 행위를 예측하고 식별하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업계에서 인공지능(AI)를 사용해 범죄 방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스닥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은행과 기타 거래소 및 중개 회사와 협력해 금융범죄 방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나스닥은 거래 수익과 시장 변동성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예측 가능한 수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나스닥은 사상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아덴자를 105억달러(약 13조8106억원)에 인수해 금융 서비스 회사로 전환했다.
한편 이날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75% 오른 1만4969.6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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