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GPT 스토어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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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드디어 인공지능(AI)판 앱 스토어인 'GPT스토어'를 출시했다. 이에 대해 오픈AI가 GPT스토어 출시 후 점점 더 애플을 닮아가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GPT스토어는 오픈AI 만의 기술로 만들어진 AI앱을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단 해당 스토어는 월 20달러의 요금을 지불하는 프리미엄 챗GPT 사용자와 수수료를 지불하는 팀 및 기업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오는 3월 말까지 출시할 예정인 수익 프로그램을 통해 "GPT 빌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수익 프로그램은 이론적으로 애플이 개발자를 위해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행보 역시 점점 더 스티브 잡스와 닮아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샘 알트먼 CEO는 개발자의 날 행사가 끝난 지 불과 몇 주 후인 2023년 11월에 자신의 회사에서 쫓겨났지만 다시 CEO의 자리로 복귀했다.
복귀한 샘 알트먼 CEO는 아이폰에 필적하는 AI기기를 만들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인 책임자인 조니 아이브와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오픈AI가 점점 더 애플을 닮아간다는 가설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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