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소매 업체들을 위한 AI 도구를 지원한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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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클라우드가 소매 산업을 위한 새로운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이날 온라인 쇼핑과 기타 소매업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생성 AI를 사용하는 소매 업체를 위한 새로운 도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캐리 타프 구글 클라우드 전략 산업 담당 부사장은 "불과 1년 전에는 생성형 AI가 거의 인식되지 않았던 개념이었다"라며 "지금은 모든 기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기능 중 하나로 변모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소매 업체의 아젠다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구글이 제공할 도구에 소매 업체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기반 챗봇이 포함됐다. 소비자와 대화하고 쇼핑객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추천할 수 있는 것.
또한 제품 검색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 기능도 확대한다. 소매 업체의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제품 카탈로그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도구 역시 추가로 활용된다.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는 소매 산업에서 A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가령 지난해 9월 아마존이 판매자를 위한 AI 도구를 선보였고, 연말 쇼핑 시즌 많은 소매 업체가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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