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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용돈을 아껴 불우 이웃 돕기에 나서 연초부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향동동 어린이집 4곳에서 원아들과 교사들이 모금한 성금이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이 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인근 주민의 밑반찬 구매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화전동 예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이웃돕기 성금 17만630원을 모아 지난 8일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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