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단독] '남은 냉·난방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개정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나라에서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방-난방비는 원래 쓰고 남으면 반납해야 하는데요. 앞으로는 이걸 절약해서 남은 돈은 어르신들 식비처럼 다른 용도로 쓸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박찬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어르신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경로당 냉난방비는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합니다.

지난해 경로당 한 곳에 여름 냉방비로는 최대 35만 원, 겨울 난방비로는 최대 191만 원을 지원했는데, 다 쓰는 곳도 있지만 남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