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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해양·수산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이틀동안 취업준비생들을 만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채용정보 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단을 포함한 약 150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취업준비생 등 구직자 3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채용 프로세스 설명, 채용 전형 별 맞춤형 전략, 애로사항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공단 채용담당자는 "올해 공단은 상·하반기에 일반직·청년인턴 등 다양한 모집군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공단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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