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제(16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돼지 12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경북과 대구 지역 양돈 농장과 도축장 등에 이틀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고,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482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농장 4곳에 돼지 5천800여 마리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인천과 경기도, 강원도에 있는 농장 38곳에 발병했고, 경북지역 양돈 농장에서 생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