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4 울트라'는 코닝의 차세대 강화유리가 적용된다.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장에서 코닝은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코닝 고릴라 아머’를 갤럭시S24 울트라에 신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코닝은 “코닝 고릴라 아머는 최첨단 소재를 사용해 3가지 방식으로 강화돼 가장 튼튼하다”라며, “기존 대비 3배 향상된 성능과 경쟁사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안티스크래치 기능 강화, 화면반사를 75% 줄임으로서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디스플레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튼튼하고 광학적으로 가장 안전하다”라며, “갤럭시S24 울트라는 코닝과 삼성의 의미있는 협업 결과물”이라고 추켜 세웠다.

한편, 갤럭시S24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단말기 프레임에 적용해, 내구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산성에 최적화된 화면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전작 대비 두께를 줄여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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