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무인 드론 업체 '윙'이 더욱 많은 무게를 실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 :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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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운영하는 무인 드론 업체 '윙(Wing)'이 적재 용량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윙은 이전 주력 드론보다 두 배가량 무게, 최대 5파운드의 하중을 처리할 수 있는 새 드론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의 최대 시속은 65마일(104km/h)이며, 온보드 배터리 상태일 경우 왕복 12마일(19km)을 주행할 수 있다. 6분 미만으로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
드론에 실을 수 있는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 한 번에 더 많은 배달 건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담 우드워스 윙 최고경영자(CEO)는 "대량 주문의 배송을 간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윙의 새 드론 모델은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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