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구미시,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모집...중장년·청년까지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미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과 청년 (만13~39세)을 대상으로 한'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가족과 친지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과 가족 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등을 시행했으나, 올해는 돌봄필요 취약 청년(질병·고립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까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재가돌봄·심리상담을 비롯해 식사영양 서비스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돌봄 필요 중장년과 청년은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구미시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공하는 특화 서비스(심리지원·교류증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요즘 1인 가구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일상돌봄서비스가 돌봄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