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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단독] "사이좋게 50%씩"…경찰, 정부 보조금 먹튀 교육업체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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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중소기업의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겠다며 'K비대면 바우처'라는 사업을 벌여왔습니다. 화상회의 같은 비대면 플랫폼을 개발해 공급하면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줬는데요. 경찰이 미리 짜고 돈만 빼먹은 업체들에 대해 수사에 들어간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수사 의뢰한 곳만 36곳에 달해 수사가 확대될 걸로 보입니다.

최연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