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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유럽 폭풍우에 9명 사망·실종...유로2024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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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사스그룬트]

쏟아져 내려온 토사에 차가 완전히 파묻혔습니다.

입구까지 막힌 호텔에서 겁에 질린 관광객들이 하나둘 나옵니다.

알프스산맥 끝자락에 있는 스위스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탈리아 노아스카]

산꼭대기서부터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물바다 한가운데 갇힌 가족이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