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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에 '쾅'...경찰관 한 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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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에 SUV 차량이 돌진해 경찰관 한 명이 다쳤습니다.

음주 운전 차량에 70대 운전자가 다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러시아 대사관저를 지키는 작은 초소가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초소 문과 유리창은 폭격이라도 맞은 듯 산산 조각났습니다.

SUV 차량이 초소를 들이받은 건 어젯밤 10시 1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