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자율주행 마을버스 시범 운영
협약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숭실대, 중앙대 등을 포함한 동작구 일대에서 주민들이 타고 다니는 자율주행 마을버스 차량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한다.
협의체는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청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한 뒤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인구 밀집도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취약지역을 왕복하며 동작구의 교통수단을 보완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앱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탑승할 수 있으며, 시범운행 기간 운임은 무료로 진행된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는 "그동안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셔틀을 세종, 순천, 강릉, 충남 내포, 부산 국립과학관 등 국내 곳곳에서 운행하며 역량을 쌓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한 모범적인 자율주행 실증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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