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이미지 생성 플랫폼 ‘미드저니’로 만든 이미지. 명령어로 미국과 일본의 드론 공동 연구릉 넣었다. [사진=미드저니]

미국과 일본이 최근 차기 전투기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드론 개발에 나선다.

28일(현지 시각)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은 2035년까지 영국 이탈리아와 차세대 전투기를 공동 개발한다.

미국과 일본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첨단 AI와 기계학습을 첨단 무인항공기와 결합해 공중 전투에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라며 “공동 연구에서 개발된 AI는 일본의 차기 전투기와 함께 운용되는 무인항공기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협력이 미국과 일본의 동맹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론은 전투기 근처로 비행하면서 자료를 수집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 처음 새로운 전투기 개발을 위해 미국 방산업체와 협력하려 했지만 정보 기밀에 대한 미국의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다른 파트너를 찾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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