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주운 카드로 담배 보루째 사려다…경찰 촉에 '딱' 걸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상하게 편의점을 여러 차례 들락거리며 담배를 보루째 산 남성이 편의점 그 자리에서 붙잡혔습니다. 역에서 주운 카드로 사던걸, 현장에 있던 '23년 차' 베테랑 경찰관이 촉으로 잡아냈습니다. 경찰은 어디서나 경찰입니다.

이승환 기자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외투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계산대로 다가갑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건 '담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