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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괴문서"라며 부인했지만…법원은 "당시 대검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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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선 예비후보였던 윤 대통령

"어이없는 얘기"라며 의혹 철저히 부인

[앵커]

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예비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은 '어이없는 얘기'라며 문제가 된 고발장을 괴문서라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31일) 법원이 당시 대검에서 고발장 작성이 이뤄졌고, 또 김웅 의원에게 전달됐다고 인정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어서 배양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준성 검사가 당시 김웅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2020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검찰총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