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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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설 명절(2월10일)을 맞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이날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2일까지 도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일평균 인원 828명(경찰 473명·기동대 140명·모범운전자 215명)과 순찰차 218대, 사이드카 17대, 헬기 1대, 암행순찰차 4대 등을 활용해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오는 7일까진 전통시장 53곳, 백화점·대형 마트 136곳, 공원묘지 등 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인근 교차로 및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어 8~12일엔 고속도로 7개 노선 및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와 연계되는 교차로 78개소 등 혼잡구간에 대한 교통관리와 함께 339개 교차로의 신호체계 조정에 나선다.

경기남부청은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 음주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단속도 진행할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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