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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슈 콘솔 게임 이모저모

인디아나 존스 게임, PS5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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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수한 베데스다의 인디아나 존스 게임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인디아나존스 게임은 2024월 1월 MS의 엑스박스(Xbox) 개발자 다이렉트 행사에서 엑스박스와 PC용으로 처음 공개됐다. 엑스박스와 PC 버전은 2024년 12월 출시할 계획이다.

MS는 최근 몇 달 동안 일부 엑스박스 독점 게임을 PS5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것을 검토해 왔다.

앞서 2023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MS 간의 소송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그레이트 서클이 원래 여러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베데스다의 전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였던 피트 하인즈는 디즈니와 여러 콘솔에 대한 계약을 맺었으며, MS가 베데스다를 인수한 후 계약이 엑스박스 콘솔 독점 계약으로 수정됐다고 증언했다.

이에 따라 엑스박스 이외의 플랫폼을 위한 게임인 하이-파이 러시(Hi-Fi Rush)가 향후 몇 주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MS 내에서 콘솔에 어떤 엑스박스 게임을 출시할지에 대해선 여전히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S는 일부 엑스박스 타이틀을 PS5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기로 결국 결정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

베데스다는 인디아나 존스 게임을 엑스박스 콘솔 독점 작으로 먼저 출시할 계획이며, PS5용 출시는 몇 달 후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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