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사에 내린 눈 |
(부안=연합뉴스) 전북 부안군은 올해 70세 이상 군민 8천448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1천49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60세 이상 군민에게도 같은 혜택을 줄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병에 따른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건강증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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