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최근 순항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는 것과 관련해 역내 불안정과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악의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과 함께 긴밀하게 계속 공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러 간 무기거래 등 협력이 강화되는 데 대해서는 이런 종류의 행동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동맹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올해에만 4차례에 걸쳐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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