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16일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스컬 앤 본즈'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6일부터 15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구매 특전으로 아트워크가 인쇄된 특제 스틸북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패키지는 잿빛 추종자 선원 복장을 얻을 수 있는 '잿빛 해적 임무'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 죽음의 손 애완동물을 얻을 수 있는 '핏빛 마귀의 유산 임무'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이 판매된다. 모든 패키지 제품에는 조기 구매 보너스로 추가 복장과 폭죽을 제공하는 '공해의 제왕 팩' 추가 콘텐츠가 동봉된다.

이 회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오픈베타를 통해 최종적인 조정에 나선다. 해당 기간 진행한 정보는 해당 계정에 그대로 저장돼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인도양에서 해상전투를 벌이는 오픈월드 해적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해적, 전쟁 파벌, 무장 단체, 제국 등이 뒤엉켜 싸우는 혼란스럽고 무자비한 상황에서 악명을 높이고 밀수 제국을 건설해야 한다.

이 회사는 다년간에 걸친 포스트 론칭 전략을 기반으로 출시 후에도 새 콘텐츠와 도전과제, 활동, 스토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