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노동행위' MBC 경영진들도 사면
윤석열 대통령 980명에 대한 설 특별사면 단행
[윤석열 대통령]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있는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군 사이버부대 댓글공작을 지시한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등 사면 대상 포함.
세월호 유족들을 사찰한 김대열·지영관·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 부당노동행위 유죄 선고를 받은 김장겸·안광한·권재홍 등 전 MBC 경영진들도 포함.
최재원 SK그룹 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 등 경제인 5명도 사면
[심우정/법무부장관 대행]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기업인 2명을 포함한 5명을 사면하여 기업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33명, 버스 택시기사 등 운전업 종사자 160명, 청년 129명도 포함
벌점·면허정지·취소 등 운전면허 행정제재 받은 36만여명 특별감면도
이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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