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1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관련된 부서 17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와 민원 대응에 나선다.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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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운영을 시작한다.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문 여는 약국 등 12곳을 지정해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는 숙박업소,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완료하는 등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박수옥 시 문화홍보실장은 “시민을 포함해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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