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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연휴 마지막 날 낮부터 '포근'...안개·미세먼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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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영하 3도, 울산 영하 2도 등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구와 울산 12도, 광주는 13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초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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